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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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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첩(差定帖)


차정첩(差定帖)

-작성연대 :  1844년 8월 12일

-발 급 자 :  행군수(行郡守)

-수 취 자 :  유학(幼學) 이기순(李基淳)

1844년 8월 12일에 행군수(行郡守)가 유학(幼學) 이기순(李基淳)을 본면(本面)의 연분도감(年分都監)에 차정(差定)하는 문서로 크기는 가로×세로 31.5×35㎝이다.

이 문서는 조선시대에 흔히 발견되는 관리에 대한 임시 임명장이라고 할 수 있다. 관에서 군수가 발급한 문장이므로 관인 3과가 찍혀 있는데 인문은 닳아 판독할 수가 없다. 첩(帖) 양식에 맞게 행군수라고 착관(着官)을 한 곳에 ‘帖’이라는 목인(木印)이 찍혀 있다.

유학 이기순이 사는 곳은 문서에 따르면 금양(金陽)이라고 되어 있다. 금양은 강원도 통천지역의 옛 지명으로 원래는 고구려의 휴양군(休壤郡, 또는 金惱)인데 신라의 영토가 되자 757년(경덕왕 16) 금양군이라 고치고 습계(習谿), 제상(捿上), 임도(臨道), 파천(派川), 학포(鶴浦) 등 5개현을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고려 성종 때 현령(縣令)이 파견되었고, 1285년(충렬왕 11) 통주(通州)로 개명하고 방어사(防禦使)를 두었다. 1413년(태종 13) 통천군으로 바꾸었으며 약 350년 후인 1762년(영조 38) 고을사람이 아버지를 죽인 사건이 일어나 한 때 현(縣)으로 격하되기도 하였으나 곧 환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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