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 "조직 역량 모아 체납관리단 성공적 정착"
8일 취임식서 '국세청 통합재정수입기관 도약' 중부청이 선도적 역할 강조
취임 첫날, 세무서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현안 점검회의 개최
김지훈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국세청이 통합 재정수입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인 체납관리단을
조직의 역량을 모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 신임 중부청장은 8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제29대 중부지방국세청장 취임식에서 국세청이 국세 부과와 징수를 넘어
국세외수입 체납징수까지 아우르는 통합 재정수입기관(KRS)으로 도약을 준비 중임을 환기하며, 이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1일 국세 및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을 중부청 25개 관서를 포함해 전국 133개 세무서에서 출범했다.
김 중부청장은 “체납관리단은 조세정의 실현, 재정확보, 생산적 일자리 확충, 체납 일제정리, 복지대상자 발굴 등
1석 5조의 효과가 있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저와 관서장 등 모두의 책임감 있는 운영과 치밀한 현장 관리에 성패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무체계 정비와 근태 및 복무관리, 사무실 환경정비와 성과평가, 민원대응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과제”라며,
“중부청이 성공적인 실행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따뜻하고 합리적인 세정을 펼쳐, 민생경제의 성장과 도약을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힌 김 중부청장은
이를 위해 세정현장에서 기업과 납세자와 직접 소통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 중부청장은 “중부청은 첨단산업의 메카이기도 하지만, 민생과 밀접한 사업이 밀집해 있어
현장 맞춤형 지원과 입체적인 세정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진단한 뒤, “저부터 세정현장에서 기업과 납세자와
소통하면서 세무애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반면, 성실납세자에게 박탈감을 주는 반사회적 탈세와 체납에는 단호히 대응해 조세정의를 확고히 정립할 것임을 밝혔다.
김 중부청장은 “반칙과 특권에 기댄 경제적 이익은 철저히 환수하는 동시에 악의적 체납에 끝까지 엄정 대응하는 것은
국세청의 사명이자 성실납세 하시는 국민에 대한 도리”임을 강조했다.
특히, 자본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주식시장 탈세,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부동산 탈세, 법인 소유 고가주택,
슈퍼카 사적 사용 등 편법과 불공정이 남아 있는 분야를 지목하며, “조사역량을 집중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중부청 직원들을 독려했다.
신뢰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또한 주문해, “모든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원동력은 결국 ‘사람’,
바로 직원 여러분”이라며, “각자의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는 단단한 중부청, 행복한 중부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 중부청장은 이날 취임식 직후 중부청 국·실장 및 관내 세무서장이 참석하는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1일 발족한 세무서 체납관리단 운영 현황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현안업무에 바로 착수했다.
[프로필]
▷1971년 ▷전북 김제 ▷전주 영생고 ▷연세대 경제학 ▷행시41회 ▷여수세무서 총무과장 ▷국세청 창의혁신담당관실 ▷
미국 해외훈련(G.W Univ.) ▷중부청 조사3국 조사2과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조사4국3과장 ▷서울청 조사1국2과장 ▷구로세무서장 ▷
국세청 창조정책담당관 ▷국세청 법인세과장 ▷중부청 감사관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중부청 조사2국장 ▷헌법재판소 ▷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장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서울청 송무국장 ▷국세청 감사관 ▷
국정기획위원회 ▷국세청 기획조정관 ▷중부지방국세청장(현)
중부지방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