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4월 25일(화)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DMC첨단산업센터를 방문하여 디엠씨코넷 이방희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 및 찾아가는 세무컨설팅을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미디어, 첨단IT산업 등 신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K-문화를 이끌어가는 상암DMC 입주기업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민수 청장은 상암DMC는 과거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에서 지금은 디지털 기술에 기반을 둔 뉴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어우러진 첨단산업도시로 탈바꿈하였으며, 이러한 성장과 발전의 바탕에는 이곳 기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하면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성실납세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DMC 입주기업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신산업·혁신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환급금 조기지급 등 자금유동성을 지원하고,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를 우선 처리하는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강민수 청장은 씨알미디어(주), 클릭트(주) 등 방송미디어·초실감방송 콘텐츠 개발업체를 둘러보고 XR 등 메타버스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디지털 기반의 미래전략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의 열기를 느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생활 속 다양한 세금 이슈를 설명한 '중소기업 CEO가 알아두면 유용한 세금상식' 뿐만 아니라, 최근 창업세대의 고령화에 따라 중소기업의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된 '가업승계 지원제도', 복잡한 세법 때문에 중소기업이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에 대한 발표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현장에서 1:1 가업승계, 공제·감면 세무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상담하기 어려운 가업승계 관련 세무사항을 직접 진단하고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해주어 절세 방안은 물론이고 세무 불확실성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간담회를 마치면서 강민수 청장은 상암 DMC 기업들이 앞으로도 우리 경제를 선도하는 미래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하면서, 중소경영인들이 세금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장경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상식에 맞는 세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디엠씨코넷의 이방희 이사장은 오늘 직접 산업현장에 찾아와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주고, 우리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해 준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경영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