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세무서(서장 고성호)는 6월 8일 서울지방국세청 이은정 성고충상담관을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정확한 인식 및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은정 상담관은 직장 내 성희롱에 관한 다양한 사례, 성범죄 관련 법률 등을 상세히 담은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운동하더니 몸이 좋아졌다.” 등 칭찬하는 말도 상황에 따라 성희롱에 해당할 수 있다며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고, 성희롱 관련 사례를 담은 다양한 영상 등을 활용하여 직원들이 교육 내용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동대문세무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