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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5명을 선발했습니다. 국세청은 대국민 온라인 소통창구인 ‘온국민소통’을 활용해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15건을 선정하고, 각 우수사례의 기여자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습니다. 한편, 정책분야 우수사례로는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이 매년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근로･자녀 장려금 자동신청 제도’ 도입과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임대인 미납국세 열람’ 서비스 개선 등이 선정됐으며, 현장분야 우수사례로는 끈질긴 재산추적조사로 체납자의 강제징수 회피를 차단한 사례 등이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