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세청이 거둬들인 세금은 얼마나 될까요?
국세청이 공개한 2014년 국세통계에서 그 해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오늘 심층취재에서는 2014년 국세통계에 담겨있는 이야기들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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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에서는 국민들에게 정확한 납세실상을 알리고 조세관련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국세통계를 공개하고 있는데요.
2014년 국세통계에 담겨있는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TITLE / 2014년 국세통계를 말하다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조세정책 수립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에서는 매년 12월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있는데요.
국세통계연보 발간에 앞서 73개의 국세통계가 먼저 공개 됐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저와 함께 확인해보시죠.
가능한 적게 내고 싶은 것이 세금이지만, 국가 운영에 꼭 필요한 것 또한 세금인데요.
그렇다면, 지난해 국세청이 거둬들인 세금은 얼마나 될까요?
지난해 국세청 세입은 190조 2,000억 원으로 2012년에 비해 1%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세목별 세수를 살펴보면 전년 대비 소득세는 2조원, 부가가치세는 3,000억 원이 증가했지만, 법인세에서 2조원이 감소했는데요.
2013년 법인세 신고법인이 2012년에 비해 3만 5,000개 늘어난 51만 8,000개로,
전체 법인 수는 증가했지만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법인세는 감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한 법인 창업사업자의 신고인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개인 창업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인원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거래투명성을 제고하고 현금 거래분을 파악하기 위해 도입한 현금영수증 제도 역시 발급대상이 확대되고,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발급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85조 5,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 사용금액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565조 9,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5.3% 증가했습니다.
그렇다면, 전국 115개 세무서 중 지난해 세수 1위를 차지한 세무서는 어디였을까요?
지난해 영등포세무서의 세수는 13조 2,000억 원으로 4년 연속 전국 세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10조 5,000억 원으로 남대문세무서가 차지했고, 3위는 7조 7,000억 원으로 울산세무서가 차지했습니다.
반면 세수가 가장 저조한 세무서는 394억 원으로 영주세무서가 차지했습니다.
이밖에도 모든 국세통계는 국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한데요.
국세청은 국세통계에 대한 조회·검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올해 12월에는 ‘국세통계 전용 홈페이지’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국세청은 통계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통계를 생산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인데요.
앞으로도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하고 다양한 국세통계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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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는 국세통계.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까지 높여나가길 기대합니다.